2024년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대신 k패스카드가 시행됩니다. k패스로 청년은 최대 32만원, 저소득층은 최대 57만원의 대중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환급받기 위해서는 최소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환급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차
K패스카드 환급금 비교 (청년·저소득·일반)
k패스카드로 청년은 연간 최대 32만원, 저소득층은 57만원, 일반시민은 21만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각 대상별 적립률과 월 최대 환급금은 얼마인지 정리한 것입니다.
참고로 k패스카드는 월 최대 60회까지만 적립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청년이 교통비로 1,500원 사용했을 때 그중 450원 적립되며, 월 60회 이상 이용했을 경우 최대 27,000원(450원*60회)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k패스 청년기준 만 19~34세
- k패스 저소득기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K패스 환급조건
k패스 환급조건은 알뜰교통카드와 다르게 월 21회 이상 사용해야 환급이 가능합니다.
* [기존] 알뜰교통카드 월 최소 15회 이상 ► [변경] k패스카드 월 최소 21회 이상
구분 | 월 최소 사용횟수 | 월 최대 사용횟수 |
알뜰교통카드 | 16회 | 60회 |
K패스 | 21회 |
또한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따로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k패스카드는 이동거리나 교통비 지출 금액대와 무관하게 적립가능하도록 환급조건을 단순화했습니다.
환급조건을 단순화한 만큼 k패스카드는 기존 알뜰교통카드에 비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패스카드 신청방법
k패스카드는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하여 다음달에 돌려받는 카드로 선불충전식, 후불형 체크, 신용카드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024년 하반기 7월부터 k패스가 시행되기때문에, 자세한 신청방법은 내년 7월부터 알 수 있습니다.
현재 k패스 운영시스템을 마련 중이며,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도 k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인상된 대중교통비로 서민·청년층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24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k패스카드 잘 활용하셔서 많은 혜택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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